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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설사를 해요

설사, 묽은변, 대변이슈

작성자: BB Admin

아이가 무른변이나 설사를 보이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변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자연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식단 변화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서는 시판 건사료 역시 세균 오염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보고되고 있습니다(Behravesh CB, et al. (2010). Human Salmonella infections linked to contaminated dry dog and cat food, 2006–2008. Pediatrics.).

식단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보관과 위생적인 급여 방법입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설사를 한다면, 아래 사항들을 점검해 보세요:

  • 식단에 새로운 단백질원이나 식재료가 있나요?

    새로운 식재료나 단백질원에 대한 알레르기 또는 민감성으로 인해 구토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반려동물이 기존에 잘 먹던, 익숙한 단백질원과 식재료를 선택해 주세요.

  • 식단이 너무 복잡하지는 않나요?

    보충제, 유제품, 간식 등 다양한 음식이 함께 급여되고 있다면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단 전환 초기 1~2주 동안은 기본 식사만 급여하며 식단을 최대한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단에 잘 적응한 이후 아이의 상태를 보면서 보충제나 토핑 등을 하나씩 천천히 추가해 주세요.

  • 최근 혼합 급여를 시작했나요?

    자연식은 수분 함량이 높아 소화와 흡수 과정에서 장을 천천히 통과하는 반면, 건조 가공식품은 비교적 빠르게 이동합니다. 이러한 특성이 다른 식품을 갑자기 함께 급여하면 일부 반려동물은 장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변이 무를 수 있습니다. 혼합 급여를 계획하고 있다면 장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진행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봄봄 자연식과 함께 일반 사료를 급여할 수 있나요?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최근 다른 동물과 접촉할 기회가 있었나요?

    반려동물 카페, 데이케어, 강아지 운동장 등 다른 동물과 자주 접촉한 경우 바이러스, 세균 또는 기생충 등에 노출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설사가 모두 음식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음식에 존재하는 세균이 원인인 경우라면 대부분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반면, 하루 3회 이상 형태가 전혀 없는 심한 설사가 3일이상 지속되거나 물처럼 쏟아지는 설사가 계속된다면, 산책 중 오염된 물질을 핥거나 냄새를 맡으면서 기생충이나 다른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봄봄 지원팀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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