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급여 횟수에는 정해진 절대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반려동물의 나이, 체구,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권장되는 일반적인 가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린 강아지·고양이(성장기)
신진대사율이 높고 위 용량이 작아 한 번에 많은 양을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하루 3~4회 소량씩 나누어 급여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 성장 완료 후 (보통 5~6개월 이후)
점차 점심 식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신호를 보이며, 하루 아침·저녁 2회 급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성견 및 대형견
일부 보호자는 하루 한 번만 급여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루 두 끼가 더 바람직합니다. 하루 한 끼만 급여할 경우 반려동물이 과도한 허기를 느껴 음식을 급하게 삼키거나 충분히 씹지 않아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